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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별 중립주차 방법

2021/10/22

최근 새로운 차량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변속기도 다양한 방식으로 출시된다. 실제로 변속기의 변속기능은 거의 같지만, 변속 방식에는 레버 방식부터 버튼식, 다이얼 방식까지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이러한 변속기는 종류별로 장단점이 있고, 조작 방법도 모두 다르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필수라 할 수 있는 중립주차 역시 변속기 종류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변속기 종류에 따른 중립주차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아차의 다양한 변속기,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기아 역시 새롭게 차량들을 출시하면서 차종마다 변속기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변속기의 종류로는 기존에 흔하게 사용했던 ‘부츠타입의 레버 방식’과 ‘전자식 변속 레버(SBW)’가 있고, 최근에는 대부분의 차량이 ‘전자식 변속 다이얼’로 통일하는 추세이다.


2021년 9월 기준 기아 승용차량 기준으로 차종 별에 따라 사용하는 변속기는 위와 같다.


위 자료에서 보다시피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은 트림에 따라 변속기의 종류가 달라진다. 이 3종의 차량은 모두 가장 하위트림인 [프레스티지]는 부츠타입의 레버 방식의 변속기가 장착되고, 그 상위 등급인 [노블레스]부터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장착된다.


또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과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은 트림에 관계없이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장착된다. 이는 차종은 같더라도 차량의 트림과 파워트레인에 따라 변속기의 종류를 차별화 했음을 의미한다.





레버 타입부터 전자식까지, 중립(N단)주차 방법은?


이렇게 차종마다 변속기 종류가 다르다 보니, 단순하게 조작 방식뿐만 아니라 부가 기능도 조금씩 다르다. 대표적으로 중립주차가 그 예다. 중립주차란 이중 주차 시 기어를 중립(N)단에 놓고 주차를 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이 차량을 움직일 수 있도록 주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외로 중립주차 기능은 일상에서 많이 쓰인다. 자동세차기를 이용하거나 불가피하게 중립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 주로 사용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중립주차는 어떻게 하야 될까? 지금부터 레버 방식과 전자식 변속기의 중립주차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참고로 변속기 종류에 관계없이 중립주차 전에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와 [자동 정차 기능(Auto Hold)]이 작동돼 있는 경우에는 이 기능을 해제한 후 소개한 방법을 진행해야 된다.





1. 모르고 쓰면 은근히 까다로운 레버 타입의 중립주차 방법


레버 타입의 변속기는 중립주차 방법이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첫 번째로는 변속기를 D, R, N단의 위치에 두고 시동을 껐을 때 ACC 상태가 되는 차량은 엔진을 끄지 못하거나 변속기를 중립(N)상태에서 엔진이 꺼지는 경우라도 변속 레버를 주차(P)단으로 이동시킨 후 주차하라는 경고 문구가 뜨고 차량 문을 잠글 수 없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바로 ‘쉬프트 락 릴리즈(SHIFT LOCK RELEASE)’ 버튼을 이용해서 중립주차를 해야 된다. 이 변속기 앞에 달려있는 이 작은 버튼으로 중립주차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시동이 ON 또는 걸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기 레버를 P(주차) 위치에 둔다.
(※ 스마트키가 적용된 차량은 P위치에서만 시동 버튼을 OFF상태로 전환이 가능하다.)
2. 위 상태에서 시동 스위치를 눌러 OFF 상태로 한다.
3.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레버 앞쪽에 위치한 [SHIFT LOCK RELEASE]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4. 변속 레버를 중립[N]의 위치로 이동시킨다.


반면, N단에 두어도 시동을 끌 때 엔진을 끌 수 있는 차량은 쉽게 중립주차가 가능하다. 이러한 타입의 레버 변속기의 중립주차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시동이 ON 또는 걸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기 레버를 P(주차) 위치에 둔다.
2. 위 상태에서 시동 스위치를 눌러 OFF 상태로 전환한 후
3. 3분 이내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 레버를 중립[N]의 위치로 이동시킨다.
(※ 시동 OFF 후 3분 이내에는 주차(P)위치와 중립(N) 위치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렇게 같은 레버 타입의 변속기라 하더라도 중립주차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느 타입에 해당 되는지 확인 후 중립주차를 해야 된다. 어느 타입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주로 변속기 위쪽에 위치해 있는 쉬프트 락 릴리즈(SHIFT LOCK RELEASE) 버튼을 유무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 만약 버튼이 있다면 1번째로 소개한 방법으로, 없다면 2번째 방법으로 중립주차를 하면 된다





2.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전자식 변속기의 중립주차 방법


레버 방식보다 편리한 전자식 변속기의 중립주차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레버 방식에서 쉬프트 락 릴리즈(SHIFT LOCK RELEASE) 버튼이 있는 경우와 방법이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전자식 레버의 경우 쉬프트 락 릴리즈(SHIFT LOCK RELEASE) 버튼 대신 ‘P RELEASE’란 버튼이 위치해 있다. 용어는 다르지만 그 기능은 같다.


1. 시동이 ON 또는 걸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기 레버의 P(주차) 버튼을 누른다.
(※ 스마트키가 적용된 차량은 P위치에서만 시동 버튼을 OFF상태로 전환이 가능하다.)
2. 위 상태에서 시동 스위치를 눌러 OFF 상태로 한다.
3.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레버 앞쪽에 위치한 [P RELEASE] 버튼을 누르면 N단으로 변속된다.

이렇게 전자식 변속기의 중립주차는 레버 방식과는 달리 타입이 나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방법만 안다면 언제든지 중립주차를 쉽게 할 수 있다.





3. 다이얼 변속기의 중립주차 방법


위에 표에서 살펴봤다시피 최근에 출시한 신차들은 대부분 다이얼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하지만 레버방식이나 전자식 변속기와 조작자체가 달라 중립주차 방법 역시 상당히 다르다. 그렇다면 다이얼 변속기의 중립주차는 어떻게 해야 될까? 참고로 레버 방식과 마찬가지로 소개한 방법을 진행하기 전에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와 [자동 정차 기능(Auto Hold)]이 작동돼 있는 경우에는 이 기능을 해제하여야 한다.

1. 시동이 ON 또는 걸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다이얼 변속기의 P(주차) 버튼을 누른다.
2. 위 상태에서 시동 스위치를 눌러 OFF 상태로 한다.
3. 이후 바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 다이얼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한 칸만 돌린 상태로
약 1초 이상을 유지하면 N단으로 변경된다.
(정상적인 중립주차 모드가 되면 계기반에 ‘N단으로 체결되었습니다’라는 상태문구가 뜬다.)


이때, 3번에서 주의할 점은 다이얼 변속기는 R(후진)과 D(주행) 사이에 N(중립)모드가 있기 때문에 중립주차를 할 때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아주 살짝(한 칸) 돌려서 유지해야 된다. 만약,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너무 돌리는(끝까지) 경우에는 N단으로 전환되지 않고 중립주차 모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립주차 시에 공통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아래 사항을 지킨다면 더욱 안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가 가능한 중립주차를 할 수 있다.

1. 정말 불가피한 경우에만 중립주차를 할 것.
2. 주차 브레이크의 해제 여부 재차 확인할 것.
3.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길 것
4. 차량이 굴러가지 않도록 평지에 주차할 것.
5. 안전을 위해 항상 바퀴에 고임목 설치할 것.

지금까지 변속기 종류에 따라 중립주차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이렇게 변속기도 종류에 따라 중립주차 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유저들마다 본인의 차량에 해당되는 방법을 숙지한다면 쉽게 중립주차가 가능할 것이다. 여기에 중립주차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함께 지킨다면 서로가 배려하고 양보할 수 있는 주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Written by 카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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