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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로 보는 전기차 충전 A to Z

2021/09/03

“전기차 충전은 어렵고 불편하다는데? 게다가 한번 충전하는데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린다면서?”

이런 선입견 가득한 궁금증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요즘 전기차는 그래도 조금 다르다던데?’ 하는 질문에 답해줄 새로운 전기차의 시대가 열리고 있으니까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EV6를 만난다면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더 많은 질문을 머릿속에 품게 될지도 모릅니다. 전기차를 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게 되는 다양한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충전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충전은 일반적으로 3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른 급속 충전이 일상에서의 효용성이 높아 선호되지만, 많은 양의 에너지를 단시간 내에 주입하는 특성 때문에 배터리 온도가 완속 충전에 비해 높아지고 배터리 극판에도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급속 충전만을 연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과 수명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하지 않은 평상시에는 완속 충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급속 충전의 경우에도 배터리 보호와 과충전 방지를 위해 80% 정도를 충전한 뒤부터는 배터리의 수명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을 위해 완속 충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류를 서서히 낮추며 완전히 충전합니다. 또한 배터리 충전량이 20% 이하일 때 완속으로 100%까지 충전하면 배터리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월 1회 이상 완속으로 완전 충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초고속 충전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던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지 주요 허브에 설치된 충전 네트워크 ‘E-pit’에서는 350kW 고출력 충전기를 통해 최고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해 국내에서 가장 빠른 충전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EV6의 경우 18분 만에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존 전기차가 휴게소에서 일반적 경우보다 더 긴 시간을 머물러야 했던 것에 비해 E-pit의 초고속 충전을 활용하면 일반적인 휴식을 마치고 나오는 것만으로 충전을 마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E-pit은 국제 충전 표준 규격 중 하나인 콤보1을 사용하는 전기차라면 제조사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PnC 방식 결제를 통해 케이블을 꽂으면 자동으로 회원 인증과 충전, 결제가 한 번에 진행돼 번거롭게 충전 회원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도 없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충전 서비스입니다. 짧은 시간 충전이 가능한 E-pit을 사용한다면 국내 여행에서 EV6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겠죠?

E-pit 홈페이지 >





충전 요금은 얼마인가요?


전기차 충전 요금은 서비스 업체, 급속, 완속, 계절, 시간대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각각 조금씩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국가 전기차 정보 포털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표기된 내용을 기준으로 한 292.9원/kWh의 가격을 100km당 연료비로 환산하면 4,650원으로, 이는 1.6L 휘발유 내연기관차의 100km당 연료비가 11,448원인 것과 비교해 무척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전소가 부족하지는 않나요?


전국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는 7만 대(급속 10,831대, 완속 60,641대)를 넘어섰습니다. 개인이 설치한 약 3만 대의 비공용 충전기를 합치면 10만 대를 넘어섭니다. 현재 국내에 보급된 약 16만 대의 전기차와 비교하면 전기차 2대 당 약 1.4대의 충전기가 깔린 셈이죠. 게다가 앞으로 전기차 충전기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은 앞으로 더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EV6내의 전기차 전용 메뉴에서는 현위치 주변, 내비게이션 안내 경로 주변, 목적지 주변 충전소를 검색이 가능해 현재 상황과 동선에 맞는 충전소를 찾아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


충전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것만큼, 아니 집에서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만큼이나 말이죠.

1.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킵니다.
2. P단으로 변속 후 시동을 끕니다.
3. 충전 도어를 엽니다.
4. 충전 커넥터와 충전 인렛에 먼지 등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5. 충전 커넥터를 차량의 충전 인렛에 "찰칵" 소리가 나도록 연결합니다.
* 정상적으로 결합되지 않은 경우 단자 접속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계기판 내 배터리 충전 표시등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충전 표시등은 약 1분 동안만 표시. 충전 표시등 미 점등 시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7. 충전이 시작되면 계기판에 충전 예상 소요 시간(잔여 충전 시간)이 약 1분 동안 표시됩니다.





충전구는 어떻게 열고 닫나요?


충전구를 여닫는 방법은 총 4가지입니다.

1. 충전 도어 가장자리를 직접 눌러 열고, 도어 안쪽의 닫힘 버튼을 눌러 닫음
2. 실내 스티어링 휠 왼편 크래시 패드의 충전 도어 버튼으로 작동
3. Kia Connect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음성 인식으로 작동





충전 중 충전량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충전 시 차량 차량 외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충전 도어 안쪽 충전 표시등을 통해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차량 실내의 계기판을 통해서도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커넥터가 빠지지 않아요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전기 배선 이상 등으로 충전 커넥터가 분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트렁크 우측 안쪽에 위치한 비상용 커버를 열고 고리를 당기면 충전기 잠금이 해제됩니다.





충전량을 제한할 수 있나요?


급속 충전이나 완속 충전할 때, 배터리 목표 충전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50~100%까지 10% 단위로 충전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100% 완충이 아닌 배터리 목표 충전량이 현재 배터리 충전량보다 낮을 경우 충전할 수 없습니다.





비올 때 충전해도 되나요?


EV6를 비롯한 전기차에는 충전 중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자와 차량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갖춰져 있습니다.

1. 충전구에는 충전기 손잡이의 결속용 버튼을 누를 때 전류를 차단해 접촉부 손상 방지
2. 충전구 내부로 유입된 액체가 배출되는 드레인 홀
3. 충전기 체결부에 밀봉 구조를 적용해 충전 중 액체 추가 유입 방지
4. 충전기와 차량의 완전한 충전 연결을 확인한 후 시간을 두고 전류를 공급해 감전 예방

등 충전구에 적용한 안전 설계를 통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붕이 없는 충전소 등 비에 직접 노출되는 상황에서 충전 커넥터를 위로 향하게 들어 커넥터를 직접 비에 젖게 하거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충전을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전기차에 탑재된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에도 배터리를 조금씩 충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회생 제동 시스템은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인데,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바퀴를 돌리던 전기모터가 거꾸로 바퀴에 의해 강제로 돌아가면서 생겨나는 힘(토크)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원리입니다. 이 토크를 이용해 차량을 감속시킬 수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효과를 함께 가질 수 있죠.

회생제동 기능은 스티어링 휠 뒤편에 자리한 패들 시프트 레버로 회생 제동량(0~3단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 패들 시프트 레버를 당길 때마다 회생 제동량이 1단계씩 상승하고, 오른쪽 (-) 패들 시프트 레버를 당길 때마다 회생 제동량이 1단계씩 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 패들 시프트 레버를 계속 당기고 있으면 차량 정차도 가능하며(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 작동), (-) 패들 시프트 레버를 1초 이상 당기고 있으면 스마트 회생 시스템을 켜고 끌 수도 있습니다. 회생 제동 단계가 커질수록 브레이크가 걸리는 정도가 강해지기 때문에 효율은 좋아지지만 주행 시 승차감에 불편함이 더해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주행 스타일 등에 맞춰 회생 제동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생 제동과 관련한 내용은 계기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 우측 하단에는 회생 제동 설정 단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른편에는 페달 작동에 따라 POWER / CHARGE를 오가는 게이지를 통해 회생제동을 통한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전기차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인프라와 더불어 ‘전기차는 느리고 불편하다’는 기존 선입견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넉넉한 배터리 용량에 충전의 속도와 편리함까지 획기적으로 높인 EV6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전기차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면, 그 의구심을 호기심으로 바꾸고 이 새로운 전기차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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