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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는 버튼' 말고 '당기는 레버'를 찾아볼까?

2021/03/26

자동차 곳곳에는 수많은 버튼과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조작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곳곳에는 조작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해, 혹은 안전을 위해 당겨서 조작하는 ‘레버’ 형태의 조작부도 있답니다. 꼭 필요한 곳에서 저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레버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콘텐츠 제목이 ‘눌러볼기아’가 아닌 ‘당겨볼기아’가 되겠네요. 누르는 것이 아닌 당겨서 조작하는 다양한 레버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승하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도어 핸들


차 안에서 도어를 열어 내릴 때 반드시 사용하게 되는 도어 핸들 레버는 도어 잠금 버튼과 도어 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기면 문이 열리는 도어 핸들은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그 형태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죠. 도어 잠금 버튼을 앞으로 밀고 당김으로써 수동으로 잠금 상태를 설정할 수도 있답니다.





파워 윈도우 통합 스위치


운전석 도어 핸들 아래에 배치된 파워 윈도우 통합 스위치는 실외 미러 접이/선택/조절 버튼, 중앙 도어 잠금 버튼, 유리창 개폐/잠금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중 유리창 개폐 스위치를 당기면 유리창이 닫히고, 아래로 누르면 유리창이 열린답니다. 당기고 누르는 방식의 유리창 개폐 스위치는 의도치 않은 버튼 눌림으로 인한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당겨야 열릴 수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죠.





전조등/와이퍼 스위치


스티어링 휠 뒤 왼쪽에 달린 레버는 방향지시등, 전조등, 상향등과 같은 등화류 장비를 조작할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스위치를 운전자 방향 쪽으로 당기고 있으면 상향등이 켜지게 됩니다.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지만, 마주 오는 차 혹은 앞차의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레버는 와이퍼 조작을 담당합니다. 특히 이 레버를 운전자 방향으로 당기게 되면 워셔액이 분출되면서 와이퍼가 함께 작동되죠. 앞 유리창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닦아내기 위한 기능입니다. 뒤에도 와이퍼가 달려 있는 해치백, SUV 모델의 경우 반대로 레버를 밀면 뒷 유리창의 워셔액과 와이퍼가 작동합니다.





패들 쉬프트


차종에 따라 스티어링 휠 바로 뒤에는 패들 쉬프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들 쉬프트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기어 단수를 변속할 수 있는 변속장치인데요, 스티어링 휠 오른쪽의 + 패들을 당기면 기어가 1단 올라가고, 왼쪽의 - 패들을 당기면 1단씩 내려갑니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기어를 의도적으로 조작하거나, 내리막길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차종에 따라 위치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기아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는 모두 당기고 누르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며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하죠. 해제할 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자동변속기 레버를 P(주차)에서 R/N/D로 변속하거나, 스위치를 누르면 됩니다.





엔진 후드 열림 레버


운전석 페달 부근 벽면에는 엔진룸 후드 열림 레버가 있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가볍게 ‘”텅~” 하는 소리와 함께 엔진룸 후드가 조금 열리게 되죠. 평소 손이 잘 가는 레버는 아니지만, 내 차를 아끼고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 레버를 당기는 일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비상 시 연료 주입구 잠금 해제 장치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다른 이상으로 연료 주입구가 열리지 않는다면 참 난감하겠죠? 이럴 때 트렁크 안쪽 벽면에 붙어 있는 비상용 고리를 당기면 수동으로 연료 주입구를 열 수 있습니다.





트렁크 쇼핑백 후크


트렁크 내부에서 짐들이 이리저리 움직일까 고민이라면 트렁크 쇼핑백 후크를 사용해보세요. 평소에는 트렁크 위쪽에 바짝 붙어 존재를 알아채기 어려운 트렁크 쇼핑백 후크는 트렁크 윗면에 달린 고리를 당기면 나타난답니다. (일부 차종에 해당)


지금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누르는 버튼이 아닌, 당겨 조작하는 레버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것부터 있는 줄도 몰랐던 것들까지 다양한 곳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레버들. 이들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카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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