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픽셀 카니발의 유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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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의 유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020/10/12

안녕하세요 VIK 플레이어 4기 홍윤기입니다. 오늘 만나본 자동차는 4세대 카니발(시그니처 7인승, 2.2 디젤)입니다.

패밀리카 끝판왕이라는 카니발의 매력을 살펴보기 위해 저와 아내, 딸아이까지 3인 가족이 함께 계곡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탑승자를 위해 마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상당히 인상 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카니발의 인포테인먼트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들려드릴까 합니다.






“시간 맞춰서 주차장으로 나와~” 내 차 위치 공유 기능



계곡으로 가족여행 떠나는 날 아침. 미리 연료를 채워두기 위해 가족들 보다 먼저 카니발에 올랐습니다. 아내와 아이는 아직 준비를 덜 마친 상황이었고요. 이때 카니발의 인포테인먼트 기능인 ‘내 차 위치 공유’를 써봤는데 엄청 유용했어요.

본인: “준비 거의 마쳤지? 나 주유소 갔다 올 테니까, 돌아올 때쯤 주차장으로 내려와~”
아내: “응~ 얼마나 걸려??”
본인: “이따 폰 확인해봐, 문자로 갈 거야~”
아내: “???”

‘내 차 위치 공유’는 현재 내가 운전 중인 차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목적지 도착예정 시간은 언제인지, 상대방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이에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다 넣고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저희 집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내 차 위치 공유’ 기능으로 들어가서 제 아내 폰 번호를 입력 후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면 아내에게 아래와 같은 안내 문자가 전송됩니다. 링크를 누르면 아내가 스마트폰으로 카니발의 현위치 및 집 도착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집에 도착하자 아내와 아이가 시간에 맞춰 정확하게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언제쯤 도착하는지 계속 전화로 물어볼 필요가 없어서, 기다리는 아내도, 데리러 가는 저도 굉장히 편하다고 느꼈네요.

사실 처음 이 기능에 대해 알게 됐을 때는… ‘내 위치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고…? 좀 싫을 거 같은데…’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막상 써보니 엄청 좋았어요. 내가 원할 때만 위치를 공유하고, 원치 않을 때는 언제든 위치 공유를 중단시킬 수 있거든요.






2열 릴렉션 시트 각도, 운전석에서도 원격 조절 가능!



이제 저희 가족 모두가 카니발에 탑승 후 계곡으로 출발했습니다. 딸 아이는 2열에 카시트를 장착해서 앉았고, 아내도 아이를 케어하느라 2열에 앉았습니다. 참, 7인승 카니발의 2열에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있는데요, 비행기 비즈니스석 같다고 아내가 좋아했어요.


그런데 카니발 2열 시트에 숨은 기능이 있더라고요. 바로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조작해서 2열 시트 등받이 각도를 원격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

[설정] > [차량] > [시트] > [2열 시트 등받이 조절]에서 조절할 수 있답니다.


계곡으로 이동하는 중 아내가 피곤했는지 뒤에 앉아서 졸고 있는 걸 봤어요. 어제 밤 늦게까지 여행 짐 챙기느라 잠이 부족했나봐요. 2열 시트 원격 조절 기능을 이때 써먹었죠. ㅎㅎ 좀더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제가 등받이를 뒤로 젖혀줬습니다.

나중에 아내한테 들어보니 무중력 소파에 앉은 것처럼 편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졸고 있던 중에 제가 원격으로 시트를 젖혀주니까 약간 설렜다고도 했습니다ㅎㅎㅎ

(사진 속 트렁크에 실려있는 보트는 계곡에서 타고 놀려고 특별히 구입했습니다)






섬세한 배려! 후석 취침 모드 & 후석 대화 모드



아내와 아이가 자고 있을 때 ‘후석 취침 모드’를 사용해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신나게 들으며 고속도로를 달렸던 기억도 나네요. 운전석 쪽 스피커에서만 소리가 나고 후석 스피커는 소리를 줄여 후석 승객들이 편하게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후석 대화 모드’도 꽤 유용했어요. 미니밴의 경우 실내가 넓어서 운전석에서 하는 이야기가 후석까지 잘 안 들릴 수 있는데, 차량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기능이에요.






후석 승객의 자율성 UP! 후석 음성인식 차량 제어



계곡으로 향하는 중에 아내가 이 근처에 꼭 가보고 싶었던 감자전 맛집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곳에 들러서 감자전을 포장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후석 음성인식 차량 제어’를 활용해서 2열에 앉은 아내가 직접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변경했어요. 2열 천장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식당 이름을 외치니, 카니발이 알아서 길안내를 시작해줬습니다.

후석 음성인식 차량 제어 덕분에 카니발 2열 승객의 자율성이 한층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어요. 이 기능이 아니었다면 아내가 알려준 식당 이름을 듣고 제가 다시 한번 목적지 설정을 해야 했겠죠. 깨알 같이 쓸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길안내 외에도 블루투스 오디오, 시트, 공조, 창문 등을 후석 음성인식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후석 승객을 위한 콘텐츠가 가득!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제가 시승했던 차량에는 달려있지 않았지만, 출고 시 TUON 사양을 선택할 경우 누릴 수 있는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카니발의 유용한 인포테인먼트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사양을 선택하면 후석 승객들이 10.1인치의 큼직한 디스플레이로 유튜브, 트위치, 멜론, 팟빵,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키즈 테마]를 선택하면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가 등장하는 노래와 게임이 준비돼 있다는 사실! 차 안에서 오래 머무르는 걸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엄청 유용한 기능일 것 같죠?


이렇게 저희 3인 가족이 여행을 떠나며 직접 느껴본 카니발의 인포테인먼트 기능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든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인포테인먼트 기능 덕분에 저희 가족 모두 안전하고 재미있게 계곡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네요. 역시 카니발은 가족들을 위한 기능들이 많아서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카니발과 함께 한 오늘의 카썰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 더 재미있는 소재와 내용으로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작성자의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시승차 협찬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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