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픽셀 젊은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를 매료시킨 카니발의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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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를 매료시킨 카니발의 매력 포인트

2020/09/11

미니밴이라는 장르를 초월한 혁신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거듭난 4세대 카니발을 젊은 자동차 작가 백건우가 만났습니다. 4세대에 걸친 헤리티지와 새로움을 곳곳에 녹여낸 카니발, 그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그의 사진과 그의 말을 통해 4세대 카니발을 보여드립니다.


“사실, 4세대 카니발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큰 기대가 없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빠 차’, ‘어른들의 차’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이제 갓 대학생이 된 아직 저와는 거리가 있는 차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그런 걸로 치자면 아빠들이 많이 찾는다는 중대형 SUV도 저와 접점이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웅장한 SUV는 아빠 차라는 이미지 이전에 남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선 굵은 매력이 있잖아요”


“그런데 4세대 카니발에서 그런 매력을 봤어요. 제가 생각해오던 지금까지의 카니발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죠. 미니밴이지만, 미니밴 같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특히 뒤에서 바라볼 때의 느낌은 ‘미니밴 중에서 가장 멋진 차’가 아니라, 장르를 구분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멋진 차’ 였던 거죠.


“특히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헤드램프는 저에게 반전의 매력으로 느껴졌어요. 얼핏 봤을 땐 대부분의 자동차처럼 클리어 커버가 덮여 있을 줄 알았는데, 주간주행등,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이 모두 각각 그대로 드러나는 노출형 헤드램프였더라고요. 마치 가까이 마주한 사람의 눈동자를 또렷이 보는 느낌이랄까”


가까이 다가가서 보았을 때 더 선명히 드러나는 헤드램프의 느낌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각 부분이 입체적으로 노출된 램프, 그릴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DRL이 파격적인 느낌이었죠. 누구든 이 차를 직접 만난다면 강렬한 인상을 받을 것 같아요. 강렬한 인상이지만, 그 강렬함이 다가서기 힘든 무서움으로 다가오지는 않아요. 오히려 호감을 느끼게 만드는 인상이죠. 제게는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었어요”


“BEAT360은 언젠가 기아차를 촬영할 때 배경 삼아 꼭 찍어보고 싶은 장소였어요. 그 자체로 독특하고 멋스러운 건축물이기도 하지만, 기아차를 대표하는 장소이자, 기아차가 고객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장소이기도 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Connecting Hub’를 내세우는 4세대 카니발과 닮았다고 생각해요. 카니발의 배경으로 딱 어울리는 곳일 수밖에요”


“제가 종종 찍곤 하는 서울의 멋스럽고 세련된 거리를 배경 삼아 찍어봤어요. 사실 지금까지 제가 카니발에게 갖고 있던 ‘어른들의 차’ 이미지를 생각하면 카니발을 타고 이곳을 찾아와 촬영하는 일은 없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4세대 카니발은 어디서 찍을까 깊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이런 배경에 서있는 카니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죠. 아마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4세대 카니발을 통해 ‘카니발’ 하면 연상되는 이미지를 바꾸게 될 것 같아요”


“종종 찍은 사진을 노트북 컴퓨터로 촬영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거나 간단히 보정하곤 해요. 그런 상황에서 카니발은 다른 차를 촬영할 때보다 유독 더 편한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시트를 폴딩하면 드러나는 널찍한 공간에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으니까요. 220V 전원을 연결해 전기 걱정 없이 다양한 전자기기를 쓸 수 있다는 점도 고마운 부분이었고요. 아직 자동차로 떠나는 캠핑이나 여행을 제대로 즐겨본 적은 없지만, 카니발로 여행을 떠나면 이런 편리함과 자유로움이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왜 사람들이 카니발을 찾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죠”


“새로운 모습으로 만난 카니발은 저를 설레게 만드는 차였어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눈매부터 비율을 조정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내는 옆모습, 곳곳에 깔끔하게 녹아든 캐릭터 라인과 디테일 등은 기존 미니밴에 대한 선입견을 날려버릴 정도로 멋진 디자인이었고,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내 즐거웠어요. 함께 드라이브하고 사진 찍는 내내 즐거움을 선물해 준 카니발과의 경험이 제 사진을 통해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사진. 백건우, 주태환

해당 콘텐츠는 작성자의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시승차 협찬 및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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