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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부터 좌석까지 구석구석 다 보여드립니다

2020/09/04

안녕하세요! VIK플레이어 4기 홍윤기입니다. 지난 6월에 특별한 신차 소식이 있었죠. 약 13년 만에 기아차의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가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으로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대형차, 상용차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저에게 기쁜 소식이었는데요, 드디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바로 달려갔습니다. 엔진룸부터 실내 좌석까지 구석구석 보여드리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 외관 디자인



제가 만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뉴트럴 실버 컬러의 실크로드 모델입니다. 먼저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보통 버스처럼 크기가 큰 차량에서는 디테일한 부분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 그랜버드는 간결한 실루엣에 섬세한 디테일이 더해져 외관 곳곳에 시선을 빼앗기게 됩니다.


전면부에서 시작되어 차체 옆면으로 확장되어가는 ‘V’라인은 차체의 웅장함을 각인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그랜버드만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또한, 세로로 자리 잡은 Full LED헤드램프는 차체의 폭을 더 넓어 보이게 합니다.


후면부와 측면부가 한눈에 보이는 각도에서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곳에서 보니 전장 12,490mm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실크로드 모델 기준)


후면부의 콤비램프는 방열구에서 이어져 수직으로 떨어지는 모습인데요, 직선 위주로 이루어진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룹니다.


또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는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해 공기 역학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외장디자인이 차량 전반에 적용됐습니다. 후면부의 고광택의 검정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 있는 엔진룸도 살펴봤습니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탑재되는 엔진은 파워텍 엔진(유로6) 또는 H-엔진(유로6)인데요, 제가 만난 실크로드 모델에는 최고 출력 440ps, 최대 토크 214kgf.m의 파워텍 엔진(유로6)이 탑재됐습니다.






최고의 공간감과 차별화된 고급감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



새롭게 달라진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실내 높이가 80mm 높아지고, 실내 상단 좌우폭이 120mm 늘어났습니다. 국내 대형 버스 중에 이 정도의 공간감을 자랑하는 버스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탁 트인 개방감 덕분에 장시간 탑승해도 답답하지 않겠네요.


블랙과 브라운, 투톤으로 이루어진 시트는 실내에 고급감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우드톤의 무늬 바닥매트로 아늑한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직접 승객석에 앉아 봤습니다. 이 차량은 전좌석 독립시트가 적용된 28인승이라 더 여유로운데요, 다른 버스에 비해 시트 등받이 각도 조절이 자유롭습니다. 또한 착좌감이 정말 푹신했습니다. 머리를 감싸주는 형태의 헤드레스트에 기대 꿀잠 자면 딱 좋을 것 같은 승객석입니다.


운전석 공간도 살펴봤습니다. 운전석의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메인대쉬 양쪽에 메탈 소재와 우드 소재로 된 가니쉬가 적용됐는데요, 여기에 아날로그 시계까지 더해져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운전석에서 가장 눈길이 많이 간 부분은 버튼 조작부였습니다. 대형차에서는 유독 버튼이 많아 복잡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쉽도록 버튼이 재배치됐습니다.


또한, 승용차에서 볼 수 있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습니다. 화면이 큼직해서 가독성도 좋습니다. 그 위에는 에어벤트가 넓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차량 센서를 통해 전후방 실내 온도 차이를 줄이며 운전석 공간에 쾌적한 공기를 제공합니다.






운전자와 승객을 모두 생각한 CLASS가 다른 안전 사양



마지막으로 제가 소개해드릴 부분은 안전사양입니다. 외관과 실내를 둘러보면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어떤 안전사양이 적용됐는지 알 수 있는 힌트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후면부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전방충돌방지보조, 차선이탈경보장치, 운전자주의경고라고 쓰여있는 스티커는 이 차량에 승용차에서 볼 수 있었던 ADAS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전면부에서 보이는 이 센서는 차선을 이탈을 감지합니다.


프런트 판넬을 열면 아래쪽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을 위한 센서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방 차량과의 거리 및 상대속도를 감지해 긴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차량을 제동합니다.


그리고 측면부를 둘러볼 때, 비상탈출구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사고가 발생해 버스에서 탈출해야 할 때, 안전 망치로 통유리창을 깨지 않고 신속하게 레버를 당겨 비상탈출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승객 입장에서 크게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승객 입장에서 안심했던 또 하나! 바로 차량 내부로 들어갈 때 통과하는 문입니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동급 최초로 문이 닫힐 때 사람이나 사물이 문틈 사이에 끼면 센서가 감지하고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주출입문 터치 센서가 적용됐는데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도 고민한 부분인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이외에도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는 동급 최초로 전방 하단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 경고음을 울려 알려주는 ‘전방 주차 보조장치’와 위험한 상황을 인지해 안전 사양이 작동하면 스티어링 휠의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스티어링 햅틱’이 적용되어 더 든든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오랜만에 새롭게 돌아온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 안전 사양을 살펴봤습니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시승기를 한 줄로 요약하면, ‘가장 큰 변화는 운전자와 승객을 생각해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안전사양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웅장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럭셔리한 실내도 멋있었지만 동급 최초로 적용된 다양한 안전사양들에 더 감동했기 때문인데요, 제 리뷰를 통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안전사양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에서 인사드리며, 제 다음 콘텐츠도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본 콘텐츠는 작성자의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시승차 협찬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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