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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SUV 타던 아버지가 모하비를 선택한 이유는?

2019/10/02

이름만으로 아버지 세대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대형 SUV의 자존심, ‘모하비’가 그런 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튼튼한 프레임 바디와 국내 동급 유일의 V6 디젤 엔진 만으로도 모하비는 ‘SUV 끝판왕’, ‘국민 탱크’, ‘오프로드 최강자’와 같은 수식어들을 달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출시 후, 10년이 넘어가면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던 와중에 지난 3월, 서울 모터쇼에서 변신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었죠. 그리고 그 소식을 누구보다 반가워한 분이 또 계신데요. 바로, 저희 아버지입니다.

이미 일찌감치 사전 계약까지 마치고 출고만 기다리고 계시던 아버지와 함께 모하비 더 마스터 3.0 디젤 마스터즈 풀옵션 모델을 시승하며 왜 기변을 결심하셨는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V6 3.0 디젤 엔진의 힘에 반하다



건설업에 종사하시는 저희 아버지는 제대로 된 길이 없는 곳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전까지 2017년 12월에 타사의 2.2 디젤 SUV를 출고해 타고 계셨답니다.

원래 타시던 세단 차량이 진흙길에 빠져서 1시간동안 쩔쩔매시다가 결국 견인차를 불러 해결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후,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은 마음에 출고를 하신 차였죠. 그런데 1년 조금 넘게 탄 그 차를 모하비 더 마스터 예약판매 소식을 접하시고는 바로 처분을 결심하신 건데요.

1년여 밖에 타지 않은 차를 팔기로 결심하고, 또 실행에 옮기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 아버지께 선뜻 기변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여쭤봤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아버지가 제일 큰 이유로 꼽은 것은 엔진 성능이었습니다.

일반 도로에서는 몰라도 험로에서는 짐이나 탑승객이 많아지면 차가 버거워 한다는 느낌을 확연히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친구분들이 “모하비 어때? 험로는 모하비지~”라고 입을 모아 추천하셔서 친구분이 타시는 모하비 이전 모델을 타보셨는데 바로 ‘이거다’ 싶으셨답니다. 그 길로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 계약을 하신거죠.

사전 계약 후 출고를 기다리며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 기회를 고대하시던 아버지, 드디어 운전석에 앉아 모하비 더 마스터의 가속 페달을 밟아보시더니 “확실히 치고 나가는 힘이 다르네”라며 좋아하시더군요.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이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을 뽐내며 힘차고 부드럽게 도로 위를 나아갔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가속감은 물론이고, 오르막이나 내리막 와인딩 코스에서는 흔들림 없이 차체를 꽉 잡아주는 느낌까지 빠짐없이 훌륭했습니다.

아, 주행하는 내내 디젤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정숙성 덕에 아버지가 “이 차 정말 디젤 맞냐? 왜 이렇게 조용해”라며 내내 신기해하신 건 안 비밀입니다ㅎㅎ




아들, 손자, 며느리와 함께 여행가고 싶어지는 실내 공간



아버지를 사로잡은 건 비단 엔진 성능만이 아니었는데요. 아버지는 차 문을 열자 마자 "이야~" 하고 감탄을 내뱉으셨답니다. 옆에서 아버지의 감탄사를 듣고 있자니 정말 많은 것이 담겨 있는 것 같아 웃음이 났답니다. 사실 저도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차를 받은 후, 마치 고급 세단 같은 실내 공간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스티어링 휠부터 12.3인치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대시보드, 센터 콘솔 등등 실내 구성은 이전 모하비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변했더라고요. 거기에 최고급 퀼팅 나파가죽 시트까지 더해지니까 완전히 새로운 드라이빙 스페이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저는 널찍한 트렁크를 보며 ‘아버지께서 현장 가실 때 자재 싣고 다니시기에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그 실내 공간을 보자 마자 “자리도 넓고, 트렁크도 넓어서 놀러갈 때 너무 좋겠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온 가족이 함께 놀러갈 때 너무 좋겠다면서 말입니다.

올해 초, 온 가족이 함께 제주도에서 한 차에 모두 타고 놀러 다녔던 그때의 기억이 아버지에게는 남다르셨나 보더라고요. 가족들을 생각하며 모하비 더 마스터 뒷자리 공간 여기저기를 꼼꼼히 둘러보시며 흡족해하시던 아버지 뒷모습에 괜히 뭉클해지더라고요.




첨단 안전 주행 사양으로 스마트함 안전성까지 더하다



새로워진 모하비 더 마스터는 첨단 안전 주행 사양도 빠지지 않는데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주행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죠.

그런데 아버지께서 이전 차를 타실 때도 이런 기능들을 잘 활용을 못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곧 모하비 오너가 되실 아버지가 조금 더 즐거운 카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ADAS 기능 사용법을 하나하나 알려드렸습니다.


손을 놓고 운전을 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니 한참을 못 떼시더니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을 보며 놀라시던 아버지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어색하게 웃으시더니 상기된 표정으로 몇 번이고 다시 사용법을 물으시던 아버지를 보니 가르쳐 드리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아버지의 좋은 친구가 되어줘!



시승이 끝나고 아버지께 “아버지 모하비 더 마스터, 디자인은 어떠세요? 마음에 드세요?” 하고 여쭤봤는데요. 아버지께서 대답 대신 미소 띤 얼굴로 모하비만 한참을 쓰다듬으시는 걸 보니 괜히 마음이 짠했습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고생하시느라 이제서야 본인의 로망을 이루게 된 아버지의 늙은 뒷모습에 괜히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제껏 아버지와 많은 차를 타봤지만 아버지가 운전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이번에 처음 봤는데요. 이게 다 모하비 더 마스터 덕이었던 것 같습니다.

급이 다른 엔진 성능부터 첨단 안전 사양까지 이번에 직접 시승해보니 왜 모하비가 저희 아버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모하비가 이미 좋은 차였다면 모하비 더 마스터는 이미 좋은 게 어떻게 더 좋아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플래그십 SUV의 품격이란 어떤 것인지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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