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픽셀 업데이트를 알아서?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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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알아서?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진화

2019/11/11

최근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신차종들에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컴퓨터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해당 프로그램을 차량에 설치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데요. 과연 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의 원리와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이번 콘텐츠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의 시대, 스마트폰을 넘어 자동차까지



지금의 우리는 수 없이 많은 디지털의 문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인터넷, SNS, 심지어 기존의 기계 제품들 또한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죠. 이러한 현상에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세대를 부르는 ‘Z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Z세대’란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이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현재의 디지털 문명 아래 태어나 이러한 사회적 환경을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이렇듯 디지털화 된 지금의 사회는 기존의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터넷에서도 유저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심 있는 항목과 관련된 광고가 스스로 노출되는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되고 있는데요. 인생의 진리부터 간단한 상식까지 정보를 찾기 위해 책과 인터넷을 뒤지기보다 주머니에서 꺼낸 스마트폰에서 유튜브를 찾아보는 것이 일상화됐죠. 이러한 현대인들의 모습은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되던 신세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신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의 변화는 인간의 삶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제품들로 하여금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문을 열었죠. 여기에 기존 생활 속에 존재하던 기계들에 ‘스마트’란 단어들이 접목되기 시작했는데요. 유저의 취향을 반영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스마트TV, 인터넷으로 레시피를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 냉장고, 모바일과 연계된 다양한 IoT 제품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 가장 가까이에서 이동의 혁명을 가져온 자동차에도 디지털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디지털화, 현주소는?



100년이 넘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의 발전 방향은 ‘얼마나 스마트한 자동차를 만드느냐’입니다. 첨단 운전 기능을 넘어선 자율 주행의 시대가 머지 않았으며 현재는 스마트폰과 같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하나의 IT 제품화된 자동차가 등장하고 있죠.


이러한 발전 방향의 산물이 바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입니다.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과 연결된 자동차, 자동차 속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등이 적용되어 스마트폰, 집, 병원 등의 외부 사물들과 차량이 연결된 차량을 이야기하는데요.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하는 서버형 음성인식, 차에서 가정의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기능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중에서 최근 기본적인 커넥티드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능이 바로 무선(OTA, On The Air) 업데이트입니다.


무선 통신 기능은 과거 긴급출동 서비스 정도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통신의 발전에 따라 이제는 무선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수준에 이르렀죠. 대표적인 무선 업데이트 기능으로는 기아자동차가 2020년 형 THE K9에 최초로 탑재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있습니다. 그동안 차량 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SD카드, 메모리 스틱 등에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받고 이를 차량에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THE K9에 탑재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은 차량 스스로 서버와 연결해 내비게이션의 최신 소프트웨어 및 최신 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THE K9으로 알아보는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방법은?



기아자동차는 지난 4월 15일 2020년형 THE K9을 출시하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습니다. 2020년형 THE K9은 이러한 최신 기능을 추가하며 플래그십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였는데요. 참고로 2020년형 THE K9에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 뿐만 아니라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 기능을 전트림 기본화 했으며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파워도어 시스템, 스포티 컬렉션 등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THE K9 속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차량 스스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보다 자세한 진행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차량 시동을 켰을 때 무선 업데이트가 시작되며 화면 오른쪽 상단에 다운로드 아이콘이 실행된다.
2. 다운로드 완료 후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해당 구간 동안 업데이트 아이콘이 표시된다.
3.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최종 단계 진행을 위한 안내 메시지가 나타난다.
4. 시동을 끄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수분 동안 자동으로 최종 단계가 진행되며, 진행 중 시동을 다시 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인다. 이후 모든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부팅이 된 후 사용할 수 있다.(최종 단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내비게이션 및 후방 카메라 등을 사용할 수 없다)
5. 최종 단계의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완료 메시지가 나타나며, 설정화면의 [시스템 정보]->[주요 업데이트 내역]에서 업데이트 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은 2020년형 THE K9을 시작으로 K7 프리미어와 모하비 더 마스터 등 최근에 출시된 신차들에 적용돼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기존 판매중인 차종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죠. 해당 차종은 쏘울 부스터, 쏘울 EV,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더 뉴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USB 메모리에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아 차량에 설치하면 이후부터는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해당 차종 오너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동차와 무선 통신, 인터넷, 네트워크로의 연결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미래의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을 만날 날도 멀지 않아 보이는데요. 기아자동차 역시 멈추지 않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점차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의 첨단 ADAS 기능인 드라이브 와이즈도 이러한 연구, 개발의 결과로 현재 다수의 차량에 적용돼 그 가치와 효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자동차 신기술로 보다 완벽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약속할지 기대가 됩니다!

Written by 카피엔스
Edited by PLAY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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