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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GT와 떠났던 판타스틱 드라이브

2022/11/23

안녕하세요 Kia 플레이어 김범준입니다. 무르익은 가을 여행을 EV6 GT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기존 모델 대비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하고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구성해 585마력이라는 높은 출력을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합니다. 그 결과 국산차 최초로 0-100km/h 가속 시간이 4초대의 벽을 깬 3.5초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짜릿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EV6 GT와의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충북 제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오는 코스로 멋진 가을 풍경을 즐기는 것은 물론 EV6 GT의 성능을 온전히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코스였습니다. 여행을 함께하며 느꼈던 EV6 GT의 특징을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EV6 GT는 넉넉한 출력으로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 없는 가속감을 보여줬고,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노면에 붙어 있는 듯한 안정감이 특징이었습니다. 자동차에 붙는 ‘GT’의 뜻은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이라는 뜻인데, EV6 GT는 그 이름에 걸맞게 여행하기에도 좋았던 것은 물론, 일상적인 시내 주행이나 화끈한 가속감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 주행에서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몸을 잘 잡아주던 스포츠 버킷 시트에는 열선 시트도 들어가 있어 여행하는 동안 와이프가 정말 만족스러워 했네요.


실내는 기존 EV6와 거의 동일합니다. GT 고유의 네온 컬러로 중간중간 포인트를 주었고, D컷 핸들이 들어가 있어 퍼포먼스 주행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 모델보다 더 고급스러운 소재를 풍성하게 적용해 운전석에 앉아 손에 닿는 모든 부위의 촉감이 좋았습니다. 스티어링 휠에 있는 GT 버튼을 누르면 EV6 GT의 최대 성능을 끌어 낼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로 전환되는데, 모터, 브레이크, 스티어링, 댐퍼, e-LSD까지 각 항목 별로 세세한 세팅도 가능합니다.


기존 모델보다 더 커진 대구경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 덕분에 빠르게 달리는 중에도 안심하고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캘리퍼를 감싸는 21인치 대형 휠과 고성능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 덕분에 저나 운전에 아직 서투른 아내가 운전해도 불안함 없이 고속도로, 국도, 리조트로 들어가는 구불구불한 길까지 만족스럽게 달릴 수 있었죠. 특히 고성능 타이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소음도 적고 승차감도 컴포트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함께 편안함, 정숙성까지 느낄 수 있었죠.


2열 공간에서는 아쉬움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무릎 공간, 시트 소재도 훌륭했고, 가정용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까지 있더군요. 많은 짐을 챙겨가야 하는 장거리 여행에 특화된 모습이었습니다. 트렁크 공간 역시 520ℓ로 넉넉한데다, 6:4 폴딩이 가능한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1,300ℓ까지 더욱 확장됩니다.


1박 2일 여행에서 부족함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EV6 GT. 곳곳을 더 세심하게 다듬은 디자인은 기존 EV6의 디자인에 더해 더욱 강한 개성을 불어 넣었고, 트렁크 라인을 따라 솟아오른 리어램프 일체형 립 스포일러는 시각적 기능적 역할을 모두 소화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매체와 SNS에서 이 차에 대한 칭찬이 자자한 이유를 몸소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EV6 GT는 민첩하게 움직이고 싶을 때는 어느 상황에서든 날렵하게 코너링을 돌아나가고, 장거리 여행에서 고속 크루징을 하고 싶을 때는 편안함 승차감까지 선사하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성능차가 이렇게나 편하게 장거리 운전도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준 모델이기도 하죠. 전기차의 장점을 발전시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한 고성능 GT카로 다듬어낸 EV6 GT는 고성능 전기차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이미 완성시켜 미리 보여주는 듯한 모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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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기아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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