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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EV6 후륜 롱레인지 오너가 바라본 EV6 GT

2022/11/18

안녕하세요. Kia 플레이어 김동규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기다렸던 그 모델, EV6 GT를 드디어 만나보게 됐습니다! 보편적으로 자동차는 편안한 주행과 쾌적한 실내 경험에 집중하며 목적지까지 장소 이동에 주안점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EV6 GT는 58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달리기에 좀 더 집중한 모델인 만큼 자동차 매니아인 저에게는 무척 관심이 가던 모델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관심과 사랑이 EV6 GT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싶어 마침 EV6 후륜 롱레인지 모델의 오너인 친구를 불러내 함께 EV6 GT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언뜻 보기에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오로라 블랙 펄’ 컬러의 EV6 GT와 친구의 ‘그래비티 블루’ 컬러의 EV6의 차이. 친구는 찾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저에게는 한눈에 보였습니다. 거대한 21인치 휠과 타이어, 그리고 ‘네온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였죠. 단순히 색상만 다른 것이 아닌, 4피스톤 모노블럭 퍼포먼스 브레이크가 탑재돼 EV6 GT는 지치지 않는 브레이킹 능력을 자랑합니다.


변화를 절제하는 모습의 외관과 달리, 운전석 문을 열어 실내를 확인한 순간 친구는 바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브레이크에서 보았던 네온 컬러가 시트 스티칭, 스티어링 휠 GT버튼, 인포테인먼트 등 실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난생 처음 스포츠 버킷시트에 앉아본 친구는 몸을 단단하게 감싸는 착좌감에 놀라며 이런 것이 바로 퍼포먼스카의 모습이냐며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친구는 EV6 오너답게 스티어링 휠의 GT모드 버튼이 추가된 점을 바로 발견해 눌러보기도 하고, 버킷시트에 각인된 GT 레터링을 발견하고는 디테일에 감탄했습니다.


EV6 GT의 운전석이 고성능차의 모습을 한껏 뽐냈다면, 2열에서는 이 차가 EV6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넉넉한 레그룸과 넓은 거주성, 6:4로 접히는 2열 폴딩시트까지 갖춰 EV6가 지니던 데일리카, 패밀리카의 속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었습니다.


다시 차량 외관으로 돌아와 EV6 GT만의 디자인 특징인 스포티한 프런트 범퍼와 리어까지 이어지는 세로형 패턴, 그리고 세로로 된 후진등, 리어 리플렉터까지 차이점을 찾아냈습니다. 이런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후면 우측에 자리한 GT 뱃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58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지닌 EV6 GT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렇게 차량을 살펴본 뒤 친구의 EV6와 작별하고 EV6 GT에 오르는 순간 다시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가 아쉬워 근교로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585마력의 넘치는 출력으로 시원하게 도로를 질주하고, 굽이진 코너길에서는 든든한 브레이킹과 e-LSD를 통해 날카로운 코너링을 보여주는 모습에 반해 드라이브는 한참 동안 더 이어졌습니다. 여러분도 EV6 GT를 운전하게 된다면 더 짧게 느껴질 드라이빙을 위해 시간을 넉넉하게 비워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콘텐츠는 작성자의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기아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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