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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공조장치 관리법

2022/06/10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의 계절 봄을 지나, 이제는 늘 에어컨을 틀어야만 하는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를 내보내야 하는 공조장치의 중요성이 가장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공조장치 사용 빈도가 높아지게 될 여름을 앞두고, 실내를 시원한 냉방칸이자 공기 청정 지역으로 만드는 공조장치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해야 할 것들


실내 공기를 책임지는 공조장치용 에어필터는 정기적인 교체가 꼭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5,000km마다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지역이나 먼지가 많은 비포장도로 등을 장기간 운전하는 경우, 황사와 꽃가루가 심한 봄철이 지난 뒤에는 필터를 수시로 점검해 평소보다 일찍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는 순정품이나 인증받은 호환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인터넷이나 대형 마트 등에서도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구입 및 교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기아 모델의 경우 조수석 글로브박스 안쪽에 공조장치용 필터가 위치하고 있는데, 교체하는 방법이 무척 쉬워 누구라도 할 수 있으니 아직 해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이 기화에 직접 DIY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종별로 필터 규격 및 교체 방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취급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를 내보내는 송풍구도 꼼꼼하게 닦아준다면 더욱 좋습니다. 가느다란 핀이 배치된 송풍구와 안쪽에는 먼지가 묻어 있거나 쌓이는 경우가 많아 깨끗하게 관리하면 더욱 깨끗한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앞 유리 아래 자리한 외기 유입구 주변을 자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나 낙엽 새의 분비물 등이 자주 들어가게 되는 부분으로 이곳을 통해 실내로 들어가는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에 이곳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필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실내 공기 컨디션을 결정하는 외기/내기 순환


실내 공기를 제대로 마시기 위해서는 공조장치의 내기/외기 순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기 순환은 외부 공기의 유입 없이 차량 내부 공조장치용 에어필터를 통해 차량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으로, 외부의 매연, 먼지, 악취 등이 심한 곳에서 이들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기 순환 모드로 장시간 주행 시 이산화탄소 등이 축적되고 졸음과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외부 환경이 나쁘거나 터널 등을 지날 때를 제외하면 가급적 외기 순환 상태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종에 따라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중 터널이나 대기질이 좋지 않은 곳을 지날 때 진입 약 7초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내기순환으로 전환하는 ‘외부 공기 유입 방지 제어 기능’이 탑재되기도 하는데, 해당 기능을 잘 활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내기/외기를 전환하는 번거로움 없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에 꼭 필요한 냉매 및 관련 부품 점검하기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바로 ‘에어컨 냉매 가스’입니다. 에어컨을 작동시켰는데도 실내가 시원해지지 않는다면 에어컨 냉매 가스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냉매 가스는 밀봉된 상태로 새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만, 내부 장치의 노후화 등으로 냉매가 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비소에 방문해 가스 유출을 확인하고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냉매 가스에 이상이 없음에도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엔진룸 내의 전동팬, 에어컨 벨트, 컴프레서 등 관련 부품까지 추가로 점검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에어컨 작동에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앞서 꼭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능 활용하기


황사는 지나갔지만 크게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미세먼지’ 때문이겠죠. 최근 기아 모델에는 차량 내 장착된 미세먼지 센서를 이용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능동형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되기도 합니다. 공기 청정 모드가 작동하게 되면 안내 문구 혹은 안내 표시등과 함께 내기 순환 변경 / 에어컨 작동 / 풍량 증대를 통해 빠르게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바꾸어 줍니다. 물론 대기질과 상관없이 실내 공기가 탁하다고 느끼게 된다면 공기 청정 모드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내 차의 실내 공기 관리. 바깥 온도나 공기질에 상관없이 내내 맑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마시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미리 공조장치를 점검하고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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