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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하이테크 옵션’ 살펴보기

2022/01/04

기아의 EV6는 새로운 전용 플랫폼 E-GMP로 탄생한 전기차다. 덕분에 EV6에는 기존의 기아 차량에 없었던 여러 기능과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 그 중에서 EV6에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하는 [하이테크]는 최신 기술의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EV6의 하이테크 옵션은 어떤 구성으로 돼있을까?





최첨단 기능 다 모았다! EV6의 하이테크 옵션이란?


먼저 EV6의 하이테크 옵션은 라인업과 트림에 따라 그 구성이 다르다. EV6의 라인업은 크게 [롱 레인지]와 [스탠다드] 모델 2가지로 나뉘는데, 라인업에 따라 하이테크 옵션의 구성이 달라지진 않는다. 다만, 트림에 따라서는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EV6의 트림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V6의 트림은 롱레인지 모델 기준으로 [라이트], [에어], [어스], [GT-Line]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아쉽게도 가장 최하위 트림인 라이트는 하이테크 옵션의 선택이 아예 불가능하다. 그래서 하이테크 옵션은 에어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트림 별 하이테크 옵션의 구성은 어떨까?


하이테크 옵션의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최첨단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것을 알 수 있다. 에어 트림은 각종 편의 및 안전 품목과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외 V2L커넥터]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85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상위트림인 어스와 GT-Line은 에어에 포함된 편의 및 안전 품목만 제외됐다. 이는 어스부터 해당 품목인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는 모두 기본품목으로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어스와 GT-Line 트림의 하이테크 옵션 가격은 95만 원이다.

그렇다면 하이테크 공통 품목인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외 V2L커넥터]의 기능은 기존 기술과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실제 실용성은 어떤지 살펴봤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존과 이렇게 다릅니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EV6에 최초로 적용 된 기술이다. 이는 기존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증강현실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앞차와의 거리, 가고자 하는 방향 등을 입체적으로 비춰주는 기능이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보조2를 사용할 때 앞차의 인지 여부를 알려주고,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다음 경로에 가까워지면 애니메이션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등 실용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미리 설정된 정보만을 수동적으로 보여줬다면,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전방 도로와 운행 관련 주요 정보를 시선 이동 없이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V2L 기능은 분명 좋은데, 실외 V2L의 실용성은?


EV6 하이테크 옵션의 핵심은 실외 V2L 커넥터라 할 수 있다. ‘V2L(Vehicle to Load)’이란 전기차의 배터리를 활용해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EV6 차량 자체가 움직이는 보조배터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V2L이 공급할 수 있는 최대 전력은 3.6kW의 소비 전력을 제공한다. 참고로 이는 일반 가정의 평균 전기 소비량 3kW를 넘어서는 수치로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TV나 전자레인지, 전등 등과 같은 가정용 전자기기까지도 모두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V2L 기능은 캠핑이나 차박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필수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유저들은 전력 공급을 위한 휴대용 발전기나 보조 배터리를 따로 소지하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외 V2L 커넥터는 바로 이러한 점들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활용도가 높더라도 실용성이 낮으면 그 기능은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실제로 실외 V2L을 사용했을 때 전력을 공급하는 양에 비해 배터리 소모량이 높다면 결코 실용성이 좋다고 할 순 없다. 그렇다면 V2L의 실용성은 어떨까? 이미 카피엔스가 여러 전자 제품으로 실용성을 실험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콘텐츠를 참고하길 바란다.

EV6의 미친 배터리 성능은 과연?


실험의 예시 중 하나를 간단히 소개하면, 전기 스쿠터 배터리(직렬방식 48V 30AH 팩 2개)를 16%에서 85%까지 충전하는 데 든 EV6의 배터리는 약 3%면 충분했다. 또한, 전기 자전거의 374.4Wh의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쓰인 EV6의 배터리 소모량은 약 2%에 불과했다. 이밖에 초소형 전기차,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 결과 실외 V2L은 상당히 실용적인 기능임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EV6의 하이테크 옵션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EV6는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외 V2L 커넥터와 같은 신기술들을 도입하여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 기능들은 현실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이란 점에 있어서 결코 가격이 아깝지 않은 옵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최첨단 기능들 덕분에 EV6의 완성도가 높게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Written by 카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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