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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전기차의 탄생, EV6 체험기

2021/11/16

안녕하세요. Kia 플레이어 이상윤입니다.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기아의 신형 전기차, EV6가 출시됐습니다. 각종 전기차 커뮤니티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가장 핫한 국내 전기차로 소개되고 있고 디자인부터 편의성까지 최고의 평점을 받고 있을 정도로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현재, 니로 ev를 타고 있는 저로서도 정말 기대가 컸던 차량이었는데 이번에 기아 플레이어 자격으로 시승 체험을 해볼 수 있어 그 시승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멋진 디자인과 수치 이상의 것들을 담아내는 차체 사이즈


멋진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EV6지만, 진짜 매력적인 부분은 그 안에 숨어 있습니다. 일단 니로EV와 EV6의 차체 사이즈 수치를 비교해 볼까요? 니로EV의 전장은 4,375mm / EV6가 4,680mm이고, 전폭은 니로EV가 1,805mm / EV6는 1,880mm 그리고 전고는 1,570mm로 동일합니다. 어찌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치이고, 겉으로 보았을 때에도 덩치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내로 들어서면 큰 차이가 나는 공간을 체감하게 됩니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모두 앉아보아도 니로EV에 앉았을 때와는 큰 차이가 느껴지는 넉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디자인 특징을 지닌 EV6지만, 저에게 특히 매력적이었던 부분은 ‘오토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이었습니다. 주행 중이거나 주차 상태에서는 안쪽으로 매립되어 있다가 타고 내릴 때만 돌출되는 방식이죠. 공기저항을 줄이고 훨씬 깔끔한 외형을 만들 수 있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되죠. 이런 소소한 부분들도 니로EV 오너로서 부러움을 사게 만드는 것들이었습니다.





매력적인 디자인에 담아낸 첨단 편의기능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운전석 앞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티어링 휠 앞의 클러스터는 필요한 주행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그 옆에 자리한 센터 모니터에서는 스마트폰을 다루듯 직관적으로 차량 대부분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전기차를 처음 타는 사람도 익숙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전기차이기 전에 자동차이기 때문에 안전에 가장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기아에서 만날 수 있는 최신 ADAS 기능이 모두 탑재되어 있어 최고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초보운전자들도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게끔 돕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죠. 앞유리로 보이는 도로 위에 각종 주행 정보를 띄우는 새로운 방식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운전 중 시야를 옮길 필요 없어 운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초행길 운전이 서툰 초보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 안내 방향 등을 도로 위에 직접 띄워 갈 길을 헤매는 경우도 크게 줄일 수 있죠.


주차 시 차체 주변을 보여주는 서라운드 뷰에는 차체 주변 상황을 내려서 보는 것처럼 살필 수 있는 3D 투사 기능까지 탑재돼 주차의 어려움을 해결해줍니다. 주차나 출차 중 후방에서 차량이 다가오는 경우 알아서 제동을 걸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기능도 있어 더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습니다.


실내 정 가운데 자리한 조작 패널에는 고급스러우면서 다이내믹한 느낌의 무드램프가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적용해 실내 중앙부 스위치 공간을 축소시킨 것은 물론 주요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터널이 나올 때마다 스스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기능은 편리함과 첨단의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배려 넘치는 기능이었습니다.


상단 조작부에는 일체형 하이패스 단말기가 부착되어 있어 하이패스 카드만 삽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었고, 말로만 듣던 Meridian 서라운드 시스템도 직접 들어보니 훨씬 감동적이었습니다. 운전 중에는 드라이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운전을 하지 않는 주차 중에도 계속 차 안에 머물고 싶을 만큼 음질이 뛰어났습니다. 그 외에도 스마트폰 활용 세대를 배려해 USB 충전 단자도 여러 부위에 설치한 점도 차 안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는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니로EV 오너가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전기차, EV6


뭐니뭐니해도 전기차의 최대 장점은 바로 220V 가전 제품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EV6는 2열 시트 아래에 일반형 220V 전기 콘센트를 마련해 차박이나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전자기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EV6의 축복’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V2L 기능은 니로EV 오너로서 특히 더 탐나는 기능이었죠.


충전구가 전면부에 위치한 니로EV와 달리, EV6는 후면부 오른쪽 리어램프에 충전구가 있습니다. 충전을 위해서는 후방 주차를 해야 하는데, 전면주차에 어려움을 느끼던 분들에게는 좋은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후방주차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더 편하게 주차와 충전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충전량을 충전구 옆 L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충전구 도어도 차에서 내리기 전 스위치를 통해 미리 열거나 음성인식을 이용해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열 수 있어 더욱 편리했습니다.




짧은 기간의 시승이었지만, 그 짧은 경험만으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 니로EV와 비교하면 짧은 기간에 이렇게 순식간에 큰 발전을 이루어낸 것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기차가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지 직접 실감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죠.

미래적인 감각의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성능, 실내에 머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다양한 편의장비는 EV6를 시승하는 내내 큰 만족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니로EV에서 기변을 해야 한다면 저는 고민할 필요 없이 EV6를 고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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