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픽셀 왜 쏘렌토를 골랐을까?
본문 바로가기

왜 쏘렌토를 골랐을까?

2021/11/15

‘차박 하면 SUV지’ 하는 말에 반대하는 이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어디든 갈 수 있는 주행 능력에, 넓은 실내 공간, 활용도 높은 시트 배리에이션 등 차박 여행용으로 쓰이기에 많은 장점을 갖춘 SUV.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캠핑장이나 여행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대부분의 SUV는 디젤 혹은 가솔린 모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중형 SUV 최초로 등장한 하이브리드 모델,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차박을 꿈꾸는 이들로부터 많은 환영과 관심을 얻게 되었죠.

이번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함께 한적한 노지를 찾아다니며 비밀스럽고 특별한 차박 캠핑을 즐기는 부부를 만나 그들의 알콩달콩 차박 생활을 살짝 엿보기로 했습니다.





차박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COVID-19의 영향이 크겠죠? 당시 저희는 결혼을 준비 중이었는데, 함께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면서도 시국을 살피느라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밖으로 나서는 것 외에는 외부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답답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조금씩 대세가 되어가던 차박을 보고 ‘저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저희 차는 K3였는데, 저희가 원하는 차박을 하기에는 조금 작게 느껴졌어요. 그 즈음, 남편에게 “드림카가 뭐야?” 하고 물었고, 남편은 주저 없이 “쏘렌토 하이브리드!” 라고 답했죠. 남편의 말을 듣고 ‘차부터 바꿔주고 내 사심을 채우기 위한 차박 여행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해, 답장 프로포즈는 쏘렝이(저희가 부르는 애칭입니다) 와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왜 쏘렌토를 선택하셨나요?


일단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눈에는 모든 SUV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디자인이었어요.그리고 멋진 디자인 안으로 갖춰진 넓은 실내 공간과 인테리어 디자인도 무척 마음에 들었죠. 여행을 떠나기에 훌륭한 도우미가 되어주는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과 편안한 시트, 다양한 ADAS 기능도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을 염두에 둔 저희 부부의 쓰임새에 딱 좋아 보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함께 누워도 비좁지 않은 공간은 매트리스를 깔고 누우면 집 소파에 누워 있는 것보다 더 아늑하고 근사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특히 널찍한 실내에 누워 파노라마 썬루프를 통해 바라보는 밤하늘 풍경은 ‘이 차를 이래서 샀구나’ 하는 기분이 들게 만들만큼 환상적이죠.

마지막으로는 국산 중형 SUV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도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중형 SUV를 구입하려면 디젤이나 가솔린을 선택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더 뛰어난 연비에 조용하고 힘까지 좋은 하이브리드 SUV가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혹할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그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차박 & 캠핑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COVID-19 이전에는 캠핑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차에 이것저것 짐을 싣고 떠나는 것도, 여행지에 도착해 번거롭게 텐트를 치고, 이것저것 장비를 펼치는 것도 너무 복잡하고 귀찮을 것 같았죠. 더더군다나 자동차를 캠핑의 일부로 활용하는 차박이라면 더더욱 준비할 것이 많을 것 같았기에 큰 용기를 내야만 할 것 같았죠.

그런데 여행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고 보니, 둘만 보낼 수 있는 한적한 여행이 무척 필요하게 됐습니다. 텐트 없이도 우리에게 익숙한 자동차를 활용해 캠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안정감으로 느껴져 차박에 더욱 끌리게 되었습니다.

첫 차박은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그저 용기만 가지고 떠났었는데, 많은 장비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후로 조금씩 장비를 갖춰 나가기는 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차박을 하는 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소꿉놀이를 하는 기분이 들어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희 부부에게는 4살 된 반려견, ‘우동이’가 있어요. 일반적인 여행지나 관광지에서 반려동물을 데리고다니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반면, 차박을 하면 반려동물을 마음 편히 데리고 어디든 다닐 수 있다는 것도 차박의 장점인 것 같아요.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차박지로 떠나는 것이 이제는 우리 세 식구의 가장 큰 취미이자 행복이 되었어요. 차박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가장 사랑하는 나만의 캠핑 장소는?


아무리 멋진 풍경이 있고, 시설이 좋은 곳이어도 사람이 많은 곳 보다는 우리만의 특별한 시간과 공간이라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서로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한적한 장소가 저희에게는 최고의 차박지인 것 같아요. 그래서 돈을 내고 이용하는 캠핑장은 저희가 차박을 하는 취지와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비슷한 이유로 많은 차박러들이 저희처럼 한적한 노지를 선호할 텐데, 대부분의 노지는 주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 함부로 차박을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즉석에서 좋은 노지를 발견했을 때에는 차박이 가능한 곳인지를 확인하고, 허가를 받는 과정도 꼭 필요하겠죠?


저희는 여주시 산북면 일대의 노지를 가장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사실 부모님께서 하시는 작은 밭이 근처에 있어서 허가를 받을 필요 없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가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공기도 좋고, 저 멀리 산이 보이는 멋진 풍경도 펼쳐진 곳이죠. 고기를 구워 먹다가 즉석에서 파를 뽑아 먹기도 하는, 저희 부부만의 비밀스런 노지 차박지가 되어주는 곳이랍니다!

여러분도 그 누구도 찾아내지 못한 자신만의 노지를 찾아보세요. 새로운 차박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 그 자체로도 즐거운 여행이 될 뿐 아니라, 자신만의 노지에서 캠핑을 한다면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훨씬 더 자유로운 기분의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될테니까요.





쏘렌토로 차박 캠핑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팁!


수많은 캠핑 장비를 어떻게 수납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많은 차박러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죠. 하지만안타깝게도(?) 장비의 수납에 대해서는 딱히 노하우라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왜냐면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적재 공간이 워낙 넓어, 흔히 말하는 ‘테트리스’ 하듯 장비를 조심스레 쌓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이전까지의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배터리 때문에 내부 공간을 손해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넓은 적재공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더욱 맘에 들어요. 아마 저와 같은 쏘렌토 하이브리드로 차박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제 말에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 쾌적한 여행을 가능케 하는 하이브리드 특성을 제대로 누려보라는 조언도 드리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고유의 편안함과 어디로든 기름값 걱정 없이 더 편하게, 그리고 더 조용하고 쾌적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은 차박지에서 만나게 되는 대다수 디젤 SUV에서는 누릴 수 없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만의 분명한 장점이니까요.


저희 부부가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의 크기는 차박을 경험하게 된 전후로 큰 차이가 있어요. 차 안에서 누리는 작은 힐링의 시간이 일상의 큰 힘과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죠. 한번 경험해보면 새로운 일상에서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차박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그런 차박을 위한 SUV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쏘렌토를, 그리고 기왕이면 하이브리드를 추천드립니다. 차 한 대로 인해 생겨나는 커다란 행복을 분명 실감하게 될 테니까요.

2

공지·이벤트의 다른 글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