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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오너가 경험해본 기아 EV6

2021/10/06

안녕하세요. Kia 플레이어 박상욱입니다. 전기차가 대세가 되었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누구나 전기차에 대해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알아보거나, 차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화제가 될 정도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를 두고 각 개인마다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에 대한 평가를 나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일 것입니다.

저 역시 내연기관차만 타본 입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내연기관차처럼 연료 충전에 대한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적게 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컸던 것이 사실이죠. 아직 전기차를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EV6를 경험해보고 저와 같은 분들의 걱정과 궁금했던 점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V6의 장거리 테스트도 해볼 겸, 자주 여행을 다니는 강릉으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전기차를 타는 사람의 행동 패턴에 맞춰 계획적으로 충전기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미리 충전을 하고 떠나지 않고, 일반 내연기관 차량을 타던 습관대로 행선지를 정하고 그냥 출발했습니다. 여행 중 연료가 부족하면 휴게소에 들러 주유를 하듯 부족한 배터리는 가는 도중에 충전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행선지 중간에 횡성휴게소를 만났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E-Pit 충전소가 마련된 곳이기도 합니다. 잠깐 화장실도 다녀오고 휴식도 취할 겸, 국내에서 가장 빠르다는 초고속 충전을 경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초고속 충전은 정말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약 40%정도 잔량이 남은 상태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13분 만에 80%까지 순식간에 충전을 마치는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대를 뛰어넘는 초고속 충전기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이런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EV6에게도 대단하다는 칭찬을 해줘야겠죠?


첫 번째 목적지로는 강원도의 안반데기로 정했습니다. 해발고도가 꽤 높아 한참 동안 오르막길을 달려야 하는 곳이죠.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은 평소보다 높은 전기를 소모하긴 했지만, 주행가능거리와 주행거리를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강력한 토크로 오르막을 거침 없이 올라가는 주행성능은 내연기관차에서 쉽게 맛보지 못하던 수준이어서 놀라웠습니다.

내려오는 동안에는 생각지 못했던 또다른 장점을 발견했습니다. 회생제동 기능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엔진 브레이크 효과를 보면서 충전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안반데기에서 내려와 계기판을 확인해보니 출발할 때보다 베터리 잔량이 오히려 2%가량 증가한 것을 보고 회생제동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반데기에 이어 두 번째 목적지로 정한 곳은 강릉의 강문해변입니다. 초당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동이 근처에 있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멋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한 군데입니다.


주차장에서 장기간 공회전을 하는 것은 차량과 환경 모두에 좋지 않은 행동이죠. 무엇보다,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에서 5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차량은 과태료 5만원을 부과받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EV6는 이런 걱정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차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멋진 바다를 구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강릉의 이곳저곳을 EV6와 함께 마음껏 돌아다닌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검색하는데, 주행가능거리보다 먼 곳의 목적지를 찍으니 현재 배터리 상태로는 도착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주변 충전소 검색 메뉴를 띄워주는 배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충전 인프라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 충전소에 올라오는 충전소 리스트를 보니 생각보다 많은 충전소가 주변 곳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문제도 우리가 걱정하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죠.


고게다가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배치된 E-Pit과 같은 초고속 충전소와 EV6 같은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전기차가 앞으로 더 많아진다면, 장거리 여행에 있어서 충전 걱정은 완전히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탄생한 기아 EV6를 타고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여행을 다녀와 보니 새로운 전기차 시대가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연기관차 오너로서 막연하게 갖고 있던 전기차에 대한 걱정과 오해는 며칠 간 함께한 EV6를 통해 완전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모든 것이 기존 전기차보다 훨씬 발전된 이 새로운 전기차를 만나보세요. 전기차에 대한 걱정과 오해는 놀라움과 기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작성자의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기아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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