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픽셀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EV6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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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EV6 체험 후기

2021/09/24

기아의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EV6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기존의 내연기관차는 물론 기존 전기차와도 큰 차이를 보이며 전기차 시대에 큰 획을 긋는 모델이 된 기아 EV6. 그 배경에는 또한 완전히 새로운 기아의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있었습니다. 기아 EV6 탄생의 배경이 된 E-GMP 플랫폼은 무엇이 다를까요? 그리고 새로운 플랫폼에서 태어난 EV6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시승을 통해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1. 짧은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새롭게 디자인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룸 자리에 부피가 작은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구동축이 있었던 차체 바닥에는 전기차의 가장 무거운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엔진이 사라지면서 차체 앞부분의 부피가 줄어들어 내연기관차 보다 오버행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엔진과 구동계가 사라진 것은 자동차에게 굉장한 자유를 선사했습니다. 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게 되므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갖출 수 있게 되죠. EV6는 얼핏 보면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내연기관차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디자인 비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짧은 오버행, 차체 길이에 비해 무척 긴 휠베이스, 짧고 낮게 떨어지는 보닛 라인 등은 기존 내연기관차와 확연히 차이나는 부분들이죠.


새로운 플랫폼은 길어진 휠베이스를 갖추고 그 사이에 넉넉한 배터리 탑재 공간을 확보해 공간 편의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설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휠베이스 구조와 그것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아에서 E-GMP 플랫폼을 활용해 선보이게 될 새로운 전기차에 더 큰 기대를 걸게 되는 부분입니다.





2. 공간 활용성의 극대화


E-GMP 플랫폼은 실내 대시보드 안에 있던 공조장치를 엔진이 사라진 공간으로 이동시켜 대시보드 부피를 줄였습니다. 이를 통해 앞좌석 승객 공간을 더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대시보드 디자인의 자유도도 훨씬 더 높아져 새로움 감각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과거 내연기관 승용차에 비해 대시보드 높이가 낮아져 전방 시야가 훨씬 더 쾌적해진 것도 특징입니다.


그리고 동급의 내연기관 플랫폼 기반 자동차보다 실내가 한층 넓어 탑승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기존 내연기관에서 필수적이었던 차체 하단을 지나가는 구동축이나 배기관 등의 장치가 없어 실내 바닥을 편평하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의 제약 없이 시트를 자유롭게 배치하는 것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에 맞춘 공간 구성을 통해 실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전기차 충전 18분 컷 실화?


E-GMP 플랫폼의 진가를 체험하러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습니다. 충전량이 다소 부족하긴 했지만, 아무 거리낌 없이 떠날 수 있었던 이유는 E-PIT이라는 새로운 초급속 충전 인프라 덕분이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지 주요 허브에 설치된 충전 네트워크 ‘E-pit’에서는 350kW 고출력 충전기를 통해 최고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과거 1세대 전기차 모델이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휴게소에서 1시간씩 충전을 하며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반면,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E-GMP와 새로운 전기차 충전 인프라 E-PIT은 18분이라는 시간만을 요구합니다. 전기차를 타기 전 일반 내연기관차를 타며 휴게소에 머무르던 시간과 크게 차이나지 않은 수준입니다.


18분에 충전이 가능했던 것은 EV6에 세계 최초 적용된 400v / 800v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 덕분입니다.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 시스템을 활용해 인프라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 호환성과 초고속 급속 충전이 가능해진 것이죠.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E-GMP와 새로운 전기차 충전 인프라 E-PIT의 만남은 전기차 라이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왕복 560km 거리의 당일치기 강원도 여행은 전기차 초보에게도 결코 어렵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과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전기차 인프라는 전기차 시대가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고, 앞으로의 미래 역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놀라운 모습으로, 더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EV6를 경험하고 강한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도 EV6를 경험해보세요. 훨씬 더 놀라운 미래가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음을 느끼게 될테니까요.

해당 콘텐츠는 작성자의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기아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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