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픽셀 EV6, 행사장에 있는 것처럼 다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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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행사장에 있는 것처럼 다 보여드립니다!

2021/06/09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실물을 선보였습니다. 3월 31일 실시한 사전예약 첫 날에만 2만1016대의 계약이 맺어진 한편, 5월 10일까지 3만 대의 사전예약이 맺어지며 예상보다 빠르게 사전예약을 종료해야 했을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EV6의 실물이 공개되던 날, 쇼케이스를 직접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쇼케이스에 전시된 EV6 롱레인지, GT-LINE, GT 모델의 실물을 생생하게 보여드립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녹여낸 독창적 디자인


EV6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서 영감을 얻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입은 EV6의 디자인은 기존의 기아 모델과 외적인 디자인에서 구별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능적 구성에서도 큰 발전을 보입니다.


EV6의 외관을 우선 살펴볼까요? 전면부는 기아를 상징하는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 ‘타이거 노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새로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디지털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는 선명한 인상을 전합니다.


그 아래 자리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범퍼 하단에 직사각형 형태로 배치해 공기가 평평한 바닥으로 흘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기능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 디자인됐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4,695mm의 차체 길이를 나타내는 수치보다 더 길어 보일만큼 날렵한 실루엣을 그려냅니다. 특히 준대형급 SUV 수준을 웃도는 2,900mm의 휠베이스는 EV6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욱 크게 드러냄과 동시에 실내 공간을 넓히는 요소입니다.


기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토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은 첨단의 이미지를 내는 것과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차체 옆면을 만들어내는 화룡점정의 느낌입니다. 주행 중에는 차체 안으로 들어가 공력적으로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주차 시에는 타인의 도어 조작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차량 보안성을 더욱 높이는 기능적 요소이기도 하죠.


이러한 기능적 디테일은 차체 윗면 지붕을 따라 이어지는 뒷면에서 가장 극적으로 드러납니다. 리어 스포일러는 주행 중 차체 뒤쪽에서 일어나는 와류를 적극적으로 방지해 주행 중 후면의 공력 특성이 떨어지는 해치백 타입의 단점을 해결하고, 더불어 리어 와이퍼를 없애 더 깔끔한 후면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EV6의 뒷모습은 무척 매력적인 요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차체 옆면에서 시작해 뒤로 치켜 올라가듯 디자인된 가니시는 후면의 리어램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끔 디자인 돼 EV6가 가지는 역동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후면을 가로지르며 리어 스포일러를 대체하는 형상으로 날카롭게 디자인된 리어램프에는 독특한 그래픽 패턴을 입혀 시각적인 강렬함을 더합니다.


특히 평상시 크롬 소재처럼 보이는 히든 라이팅 공법이 적용된 방향지시등은 작동될 때 더욱 감각적인 느낌입니다.





편안한 감각과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인테리어


EV6의 인테리어는 익숙한 듯 보이지만 곳곳에서 새로운 디테일을 발견하게 되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전기차만의 차별화 포인트이자, 장점이 되는 실내 공간성을 기반으로 실내 활용성을 더욱 높였으며, 특히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의 부품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아마씨 추출물 등의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운전자를 감싸듯 넓게 펼쳐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만나게 됩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해 슬림한 대시보드와 함께 차량의 내부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함과 동시에 운전자의 시선과 손의 동선에 더 최적화된 배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중앙에 떠 있는 듯한 느낌으로 배치돼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전달하는 센터콘솔 역시 새로움 감각입니다. 스티어링 휠 옆에 자리하던 시동 버튼도 센터 콘솔로 위치가 변경됐고, 기아 운전석의 아이덴티티가 된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도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으로 센터콘솔 위에 놓여 있습니다.


얼핏 보면 기존 자동차의 시트와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시트에도 특별함이 숨어 있습니다. 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얇고 가볍게 제작됐고, 단순히 이동시에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닌, 머무는 공간이 되는 것을 고려해 더 쾌적하고 안락한 형상으로 설계됐습니다. 정차 중이나 충전 중에도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게끔 운전석과 동승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한 것 역시 그러한 EV6의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죠.


넉넉한 넓이를 자랑하는 트렁크 공간은 입구가 넓고 낮아 기본적인 적재 편의성이 좋아 보입니다. 여기에 전동식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트렁크, 6:4로 분할되는 2열 폴딩 시트 등을 적용해 적재 편의성과 공간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K8에 처음으로 적용돼 큰 호평을 받았던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를 EV6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수준인 14개의 고출력 스피커와 독자적인 디지털 신호 처리(DSP) 방식을 통해 차 안에 머무는 동안 훨씬 생동감 있는 음악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활용도를 더욱 높인,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주행 중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디지털 클러스터 역시 UI와 디자인 테마 등을 변경했습니다. 특히 EV6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종이(Jone-e) 테마 클러스터는 새로운 전기차에 걸맞은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운전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V6를 운전하면서 어쩌면 가장 자주 조작하게 될 EV 전용 메뉴도 마련돼 있습니다. 전기차의 전력 운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전 세대 전기차 모델로부터 메뉴 UI와 구성 등을 변경한 점이 눈에 띕니다.


보닛을 열면 기본 내연기관 자동차와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간을 크게 차지하던 엔진과 각종 기계장치가 복잡하게 배치된 기존 엔진룸과 달리 간소하고 단정하게 정돈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엔진이 있던 자리는 수납공간으로 대체됐습니다. 차량 관리에 필요한 소품이나 야외 활동 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간단히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이는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EV6는 전기차 최대의 걸림돌이었던 충전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해 충전을 위해 긴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또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되는 PnC(Plug & Charge) 기능이 적용돼 충전 편의성까지 높였습니다.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시킨 EV6는 그동안 전기차 오너들의 큰 숙제 중 하나였던 충전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뿐 아니라, 시간의 여유까지 선사해 우리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EV6 모델별 디자인


롱레인지, GT-LINE, GT 모델이 전시된 쇼케이스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3개 모델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모델에 따라 서로 다른 디테일을 갖춘 3개 모델의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각 모델의 차이점을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뒷면에 있습니다. GT-LINE과 GT 모델은 후면에 전용 엠블럼이 부착되기 때문이죠.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에는 엠블럼이 부착되지 않습니다. EV6 실물을 마주했을 때 무슨 모델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바로 뒤쪽부터 확인해보세요.


또 다른 차이점은 휠 아치 몰딩입니다.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은 빗살무늬가 들어간 블랙 몰딩이 휠 아치를 두르는 반면, GT-LINE과 GT 모델은 바디 컬러와 동일한 휠 아치 몰딩이 적용됩니다.


자동차의 인상을 결정하는 앞모습에서도 범퍼 하단과 인테이크 그릴 모양이 3개 모델이 서로 다른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범퍼는 GT-LINE과 GT 모델에 전용 터스크 범퍼가 적용되고, 인테이크 그릴의 경우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은 세로 형태의 빗살무늬, GT-LINE은 가로 형태의 점선 무늬, GT 모델은 2개 패턴이 복합된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죠.


큰 틀을 공유하는 3개 모델의 인테리어는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티어링 휠. 스탠다드와 롱레인지에서는 일반 원형 스티어링 휠을, GT-LINE과 GT 모델에서는 역동적 감각의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습니다.


내장 디자인 중 도어 트림에도 소재 차이가 있습니다.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은 인조가죽, GT-LINE 모델은 스웨이드 소재가 적용됐습니다. 이 외에도 천장 헤드라이닝의 색상은 기본 모델이 그레이, GT-LINE 모델은 블랙 컬러가 적용된 점도 차이점입니다.


그래쉬패드 상단과 콘솔 암레스트를 감싸는 패턴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에서는 삼각형 패턴의 지오닉 3D 패턴 원단 감싸기가 적용되고, GT-LINE와 GT 모델에서는 전용의 지오닉 패턴이 적용됩니다.





전기차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V2L 기능


전기차로써 활용가치를 더욱 높이는 V2L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외부로 가정용 전기와 동일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레저 활동 등에서 자동차를 전원공급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Energy Storage System, ESS)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EV6의 충전구에 V2L 커넥터를 꽂고 220V 콘센트를 꽂기만 하면 되죠.


실제로 EV6 롱레인지 모델을 통해 V2L 기능으로 가정용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 대형 TV, 공기청정기, 에어컨, 전동 블라인드를 모두 한꺼번에 가동하는 것을 시연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V6의 V2L 기능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이는 55인치 TV를 최대 24시간동안 작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량입니다.





안팎으로 고성능 모델의 면모를 한껏 드러내는 GT


2022년 출시 예정인 EV6의 고성능 버전, ‘GT’ 모델도 미리 만나보았습니다. 584마력의 최고출력과 75.5kgf.m의 최대토크를 내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단 3.5초 만에 돌파하는 국산차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능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이기도 하죠.


고성능 모델의 주로 고성능차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무광 계열의 컬러, 문스케이프 매트로 도색된 GT 모델은 고성능차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특히 이 컬러는 기아 양산차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무광 컬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습니다.


특히 GT 모델 전용 21인치 퍼포먼스 휠고성능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 그리고 그 안으로 보이는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와 네온 컬러로 도색된 대형 캘리퍼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달리기 성능에 걸맞은 제동성능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부분 외에도 소프트웨어 기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e-LSD),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등의 기능은 출시 후 선보이게 될 GT 모델 고유의 주행 성능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GT 모델만의 고성능 차별화 요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성능 모델의 상징적 요소로 쓰이는 D컷 스티어링 휠은 네온 컬러 스티치로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고, 별도로 배치된 네온 컬러 GT 버튼은 스포츠 드라이빙에 필요한 각종 조작을 원활하게 만들어 언제든 스포츠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스포츠 드라이빙에 필요한 스포츠 버킷 시트도 갖추고 있습니다. 몸을 단단히 붙잡아주는 형상으로 디자인된 것은 물론, 스웨이드 가죽으로 고급감을 살리고 전용 GT 로고와 네온 컬러 스티치를 적용해 GT 모델만의 차별화된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에서 만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라는 탄탄한 뼈대 위에 멋진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매력적인 전기차였습니다. 전기차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우리의 일상에 더 많은 영감을 가져다 줄 EV6. 이전까지의 전기차를 뛰어 넘은 이 새로운 전기차가 곧 우리 앞에 선보이게 될 그날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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