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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제대로 이해하기

2021/03/31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전기차 시대. 기아 역시 지금까지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 것은 물론 앞으로도 EV6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전기차를 바라보며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요. 전기차는 아직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차의 현실적 대안, 하이브리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아는 2010년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하이브리드 모델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후로 꾸준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완성도를 높여 지금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차종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친환경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HEV? EV? 헷갈리는 용어 정리


일반적으로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그리고 전기차(EV) 등으로 구분되곤 하죠. 이들 모델은 어떤 차이점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전기차는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이용해 모터를 돌려 바퀴를 움직이는데요. 복잡한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덜어낸 덕분에 부품도 훨씬 줄어들고 구동 방식도 더 간결합니다. 덕분에 진동과 소음에서 자유롭고 공간 활용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아직까지 주유하는 것보다 길게 걸리는 충전 시간과 주유소 대비 부족한 충전 인프라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익숙한 기존 소비자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하이브리드와 비슷하지만, 순수한 전기차의 성격을 고스란히 더했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와 구별됩니다. 즉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전기차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니로 PHEV의 경우 배터리 완충 시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EV모드 만으로 40km를 주행할 수 있어 출퇴근 등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전기차처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장거리를 주행할 때는 엔진과 모터가 상호작용을 하며 바퀴를 굴리죠. 하지만 올해부터 PHEV 차량에 대한 구매 보조금 혜택이 사라지면서 구입에 대한 벽이 높아진 것이 단점으로 존재합니다.


하이브리드는 상대적으로 이런 불편함이 줄어든 모델입니다. PHEV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지만, 별도의 배터리 충전 기능 없이 주행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해 충전이 번거로움을 없앴습니다. 내연기관의 역할을 모터가 보조하기 때문에 효율이 높고, 배출가스도 적습니다. 어디든 있는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것도 장점이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해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차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연비와 힘을 모두 잡은 하이브리드


구체적으로 하이브리드의 장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최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G1.6 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엔진의 출력은 180마력으로 이미 충분한 출력이지만 당당한 차체의 쏘렌토를 이끌기엔 부족함이 느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전기 모터를 더해 출력을 보완했습니다. 그 결과 합산 출력은 230마력, 최대토크 35.7kg.m로 한층 높아지게 됐죠. 이는 디젤 모델보다도 약 30마력 강한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휘발유 1리터로 15km를 갈 수 있는 놀라운 연비까지 자랑합니다.

힘과 연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한 마리를 더 잡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CO2배출량은 106g/km로 타사 동급 가솔린 모델 대비 70g/km정도 낮은 수치를 자랑합니다.





더 조용하고 똑똑해진 하이브리드


초창기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금보다 똑똑하지 못했습니다. 모터는 주행 속도가 낮을 때만 개입해 고속도로를 달릴 경우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기도 했고, 시내 주행 시 모터 개입율이 떨어져 정숙성 문제도 있었죠. 반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기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저속과 고속을 가리지 않습니다. 일정한 속도로 항속 중에는 배터리를 충전하다가, 추월을 위해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즉각 엔진에 파워를 보탭니다. 이는 주행 상황에 따라 별도의 조작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하여 개입합니다. 엔진과 모터가 적시 적소에 서로를 도와가며 똑똑하게 에너지 흐름을 조절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여러가지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가격입니다. 기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형급 SUV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모델, 쏘렌토는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가 3,534만 원, 최상위 트림 그래비티가 4,162만 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체급의 하이브리드 SUV를 찾으려면 수입차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요. 수입 모델은 쏘렌토보다 작은 체급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가격이 6,000만 원대에 책정돼 있습니다. 급을 높여 중형급으로 눈을 돌리면 값은 껑충 뛰어 8,000만 원대로 오르며 옵션 등에 따라 1억 원에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이와 비교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동급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편의 사양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 훌륭한 편의 장비를 갖추고도 값은 오히려 더 저렴해 구매 가격은 물론 유지 비용을 감안한 경제성까지 뛰어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익숙한 이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입니다. 오염 물질을 전혀 내뿜지 않는 전기차를 타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하이브리드야말로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급진적인 변화가 아직은 부담스럽다면, 자동차로 누리는 일상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환경에 기여하고 경제성까지 누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요.

하이브리드에 관심이 생겼다면 기아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스마트 SUV 니로, 스포티한 감성이 녹아든 세단 K5 하이브리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중형 SUV 쏘렌토, 그리고 곧 선보이게 될 K8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하는 하이브리드가 기아에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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