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픽셀 기아 최초 사양만 12개라는 2021 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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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최초 사양만 12개라는 2021 모하비

2021/02/03

기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 모하비’를 출시했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완전히 새로워진 사양들을 총 정리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2021 모하비에는 여러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진화다. 기존 모하비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라 하면 보행자/차량/사이클리스트를 감지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정차&재출발/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진 출차 시 유용한 후방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정도가 있었다.

사실 위 정도 사양만 갖추고 있어도 현재로서는 높은 수준의 반 자율주행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2021 모하비는 기아 최초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업그레이드 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중 기아 최초로 탑재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유효한 상황을 정리했다.

교차 차량
2021 모하비의 전방 충돌 방지 보조에는 교차 차량 탐지 기능이 추가됐다. 교차 차량은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하고 제동까지 도와주는 기능이다.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나 신호위반 하는 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을 때, 제동을 보조해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추월 시 대향차
운전을 하다 보면 편도 1차로 구간에서도 추월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저속 차량 혹은 황색 점선 구간 등이 좋은 예다. 하지만 반대편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추월을 시도하면, 자칫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즉, 주행 중 차로 변경 시 맞은 편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해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것이다.

측방 접근차
측방 접근차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 역시 차로 변경 시 옆 차로의 선행 차량을 감지해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다만 맞은 편이 아닌, 동일한 주행 방향의 선행 차량을 감지한다는 점에서 추월 시 대향차와 차이를 보인다. 이는 대형버스 등 거대한 앞차에 가려져 있던 선행 차량을 감지하고, 긴급 회피가 필요할 때 조향을 보조해준다.

회피 조향 보조 기능
2021 모하비의 전방 충돌 방지 보조에는 회피 조향 보조 기능까지 추가됐다. 이는 차로 내 전방 차량과의 충돌위험이 감지됐을 때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것이다. 다만 해당 기능은 충돌 경고가 울리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회피를 위한 조향을 시도했을 때에만 작동한다. 즉 후측방이나 회피할 차로의 상황은 자동차가 판단할 수 없기에 운전자의 움직임이 감지됐을 때에만 작동하도록 설정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강화


차로 변경
2021 모하비에는 기아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에 차로 변경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국산차 중 4번 째, 기아 중에선 최초이기도 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의 주요 기능 중 하나다. 차로 변경은 방향지시등 조작 시 옆 차로의 상황 인식 후 차로 변경을 보조해주는 기능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활성화 되어있을 때 작동한다.

저속 근거리 끼어드는 차량 대응
고속도로 주행 보조의 거리 유지와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은 저속에서도 작동한다. 덕분에 정체가 심한 곳에서도 운전 피로도는 현저히 저감된다. 하지만 아직은 국내 최초이자 보조 기능이기에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저속 주행 중 옆 차가 끼어들었을 때 제동까지의 시간이 조금 늦는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더욱 똑똑해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저속 근거리에서 끼어드는 차량에도 대응할 수 있다. 끼어드는 차량을 보다 일찍 감지함으로써 보다 부드러운 제동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행 시 차로를 판단해 사전에 감속 혹은 최적의 속도로 감속해주는 기능,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반영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작동하는 기능 등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완성했다.

주행차로 내 편향 주행
간혹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차선을 밟거나, 자신의 차로를 침범해오는 차량들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차량이기에 불안감이 앞선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의 주행차로 내 편향 주행 기능은 이러한 차량을 보다 영민하게 회피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옆차로 차량이 근접해 주행할 경우, 자신의 차로 내에서 한쪽으로 편향해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도의 차로 유지, 탐색 능력이 필요한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해당 사양을 소화할 만큼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의미다.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 강화


첨단 운전자 보조의 후측방 충돌 방지와 후방교차 충돌 방지 보조는 그 편의성이 매우 뛰어났다. 특히 차로 변경이나 후진 출차와 같은 일상적인 영역의 사고를 예방해줬기에 사용 가치가 높았다.

기아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덕분에 2021 모하비는 평행 주차된 차량이 본선으로 진입할 때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차량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본선의 후측방뿐만 아니라 동시 차로 변경을 시도하는 차량도 감지해 실용성을 높였다.





무려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발전했다?


기존 기아에는 8.5인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주행 속도 표시, 길 안내, 제한속도 정보,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여러 정보를 보여줬다.

2021 모하비는 이보다 한층 발전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크기는 8.5인치에서 10인치로 커졌고, 그래픽이 보다 부드럽고 선명하게 개선되었다. 또한 감지한 주변 차량이나 도로의 곡률 표시, 주변 차량 끼어들기 여부, 기타 주행 보조 장치 등 탑재 기능도 다양하다.





차음 글라스에 트레일러 히치까지, 상품성 대폭 개선


2021 모하비에는 1열 차음 글라스도 새로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윈드실드에만 적용되었던 것과 달리, 1열까지 확장된 것이다. 이로 인한 정숙성 체감은 생각보다 큰 편이다. 모하비는 기본적으로도 방음 대책이 준대형 세단 이상으로 우수했지만, 차음 글라스 덕분에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차박 트렌드를 고려한 트레일러 히치 사양도 더해졌다. 기아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온에서는 모하비에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도록 토우 히치를 마련했다. 특히 모하비의 유저들은 대형 트레일러나 캠핑 카라반을 견인하는 경우가 많기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최대 견인 중량은 2,300kg(피 견인차량 관성브레이크 적용 시), 수직 하중은 140kg이며, 전기장치는 유럽식 13PIN(ISO11446) 적용, PIN 10(주행 중 레저 배터리 충전선 및 냉장고용 배선)은 미포함이다. 토우볼의 지름은 50mm(A50-X)다.


이처럼 사양이 대폭 개선된 2021 모하비의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 기존보다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탑재된 주요 사양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가치는 이상이다. 특히 오인 받던 모하비에 기아의 최신 기술이 탑재되면서 2021 모하비는 기아의 최신 차량으로 거듭났다. 2021 모하비의 질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Written by 카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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